직장인 건강검진 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쓸개에 용종이 있다고 하네요. 같은 병원에서 1년전에도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CT까지 찍어서 음성으로 판정판정 받았고요. 용종 모양은 동그랗고 1센치 미만입니다. 담당의사가 식사 규칙적으로 하고 , 특히 간식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러면 없어지나요? 암이 될수도 있다고 겁까지 주던데요. 위 검사에서는 위가 많이 기형이랍니다. 이 역시 규칙적인 식사하고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라고 그랬습니다. 제자신을 돌아보면, 아침만 가끔 거르지, 점심저녁은 회사에서 규칙적으로 먹고 있으며, 다른 동료들보다 급하게 빨리먹지 않습니다. 간식은 남들 먹는것처럼 가끔 끼니 중간에 커피나 비스켓 정도인데요. 이제는 완전 절간 스님처럼 먹고 살아야 할듯 합니다.
위 검사소견이 맞는 지요?
혹시, 최근1년동안 자전거 타면서 체중을 12kg 감량한것과, 검사 전날 야밤에 빡세게 자전거 탄것이 검사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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