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구입시 특히나 구형 대형기를 좋아서 쓰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단 좀 괜찮은 놈이다 싶으면 중고로 구입 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인치수가 크고 그것도 두짝을 갈아야한다면 이건
솔직히 힘듭니다. 차가 있으면 별어려움 없겠지요.
하지만 살때부터 그나마 확인해서 산다면 그필요없는
과정이 덜 하겠지요.
이문제는 제가 소리를 크게 듣기 위해서 엣지 보복을 보면서
볼륨의 리미트를 확인후 볼륨을 올립니다.
그러나 언젠간 턱턱 소리가 나서 그 경험과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회원님께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고자 올립니다.
[모델은 9500인켈 시리즈입니다.]
이렇게 보기에는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뭐 때말고는 눈으로 보는 유관상 아무런 하자가 없지요.
그러나 살작 콘지를 눌러봅니다 중심을 맞춰서 눌러주세요
보이시나요?
??
??
그래두 잘안보이시죠
그래서 보여드리려고 2번째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감이 오시죠?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제가 그부분에 원을 그려놨습니다.
이젠 이해가 가시죠?
즉 고무가 수명을 거의 다 되가는 상태입니다.
이미 한쪽은 큰 보폭에 자주 접하다보니 약한부분은 언능 떨어져 나가버리더군요
제가 영화라던지 테스트시 보폭을 확인하면서
소리 볼륨량을 조절합니다. 스피커 몇개 태워먹어보면 감이 오지요.
즉 허용보폭이 초과가 되면 유닛에서 잡스런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즉 부밍이 물건을 진동시켜서 나기도 하지만 문제는 그 진동하는
콘지가 떨어버리면 아주 짜증 나지요.
현상:소스마다 입력 게인이 틀리므로 스피커의 움직임 보폭을 확인하여
저는 볼륨을 조절합니다. 게인이 다르기 때문이죠. 저번에는
폭팔씬에서 앰프에서 프로텍터가 걸리더군요 문제는 보폭 문제였습니다.
허용치 넘겨버리니 자동으로 프로텍터가 걸려서 다행이였지요.
그리고 서브로만 잘듣다가 이번에 들어보니 잡소리가 나더랍니다.
오른쪽이 많이 부식되었고 벌어지고 찢어졌지요 그때마다
오공본드로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잘듣다가 그릴을 덥어놓고 들으니 당근 잡소리가
천장에 의한 부밍인줄 알았으나 스피커 유닛자체에서 나는것이었습니다.
손으로 우퍼콘지를 눌러보니 엣지의 지탱하는 잡아주는텐션? 즉 힘이 없었고
스피커 콘 코일부분을 잡아주는 댐퍼로 그걸 유지를 하고있었더군요.
그리고 찢어진 부분과 힘을 잃어버린 부분은
오공본드로 마감후 제거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중심에서 잘 잡아줘야 되고 엣지와 댐퍼가 양쪽에서 잘 잡아줘야되는데
엣지에서는 이미 탄력을 잃어서 그부분을 못해서 그런것이였습니다.
그이후 임시방편 수리로 짱짱한 소리에도 유닛에선 부밍이 나질 않습니다.
점 드럽게 생겼지요..
예전에 올린 10인치 두발을 수리하러 가는도중 팔빠지는줄 알아서
그이후 수리하러 가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돈도 없고 본드로도 음질에는 듣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임시 방편으로 쓰는것이구요..
외관만 아니라면 그릴만 씌어놓으면 오히려 소리가 더 단단하고 좋습니다.
당근 움직이는데 문제없이 탈력은 해놨죠.. 눌러보면서 찢어질 부분을
미리 예측해서 그분을 보강하는겁니다.
아예떨어져 나가버리면 이건 아예 수리라서..
스펀지 엣지도 같은경우 눌러보면 탄력이 없습니다.
메모리 폼처럼 누르면 들어갔다 나온다 싶으면
그것도 퍽퍽 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건 지금 클립시 우퍼가 그렇기
때문에 엣찌 찢어보니 그냥 찢어집니다. 즉 모양정도 유지하고도 좀 지탱한
힘은 있지만 엣지로선 이미 기능을 일어버린 상태죠..
아무튼 잘확인하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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