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열심히 벌고 모아서 2년전에

집근처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재개발로 조합원들이 중심이 된 아파트였는데

나머지 일반분양 껀중 미분양된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조합원과 일반분양 신청자가 반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시공사는 성*건설로

그래도 이름있는 건축업체인데...요사이 갑자기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심각한 것은 입주가 한달 남은 시점에서 통보가 되었다는 것이고...

조합원들과는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모양인데...

저와 같은 일반분양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꿈만꾸다 뒤통수를 맞은 겁니다.



처음으로 오프모임에 나갔는데...

조합장은 면담을 거부하고 피해다니고...

건설사는 조만간 공사 재개한다는 성의없는 답변뿐...



국내경기가 특히 건설사들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이게 저와 관련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 봤습니다...에구~~

이런 경우 어떻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