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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인가요? 대우 일렉 회생신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0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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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3

제목

드디어 시작인가요? 대우 일렉 회생신청

글쓴이

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내용
20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대우일렉트로닉스의 5%대 소액주주인 외국계 유동화전문회사가 2004년부터 500억원의 빚을 돌려 받지 못하자 법원에 대우일렉에 대한 ‘회생’을 신청했다. 대우일렉은 ‘클라쎄’라는 브랜드로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자산 1조 3000억원, 매출 2조원대에 이르는 비상장주식회사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자산 1조원이 넘는 기업에 대한 법정관리 신청이 접수된 건, 1998년~1999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현재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누적된 경기 불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법 파산부는 외환위기 당시 자산 규모 6조3000억원의 한보철강을 비롯해 대한통운(1조2052억원) 고려산업개발(1조2501억원) 진로(7061억원) 등에 대한 회사정리 절차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지었다.





대우 일렉은 현재 부채가 1조 2000억원대로, 2004년부터 매년 1000억원대 적자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 가면 1년 안에 부채가 자산을 넘는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채권 금융기관들은 자산관리공사,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우 일렉에 대한 주식도 가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대우 일렉에 대한 회생 개시 여부를 이르면 이주 내에 결정할 예정으로, 개시가 결정되면 주식 보유 금융기관과 채권 금융기관이 가진 주식과 채권들이 일부 소각되거나 감액되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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