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징어 보쌈 당구 번해 후기입니다.
금요일부터 많이 바빠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다가 만난 김기수님,
미리와서 기다려주신 안영훈님, 안성근님(종씨라서 오붓한 시간을 갖고 계시더군요), 최호황님,박상욱님,
오셔서 셀렉터 부터 찾으신 이종호님,
사업차 서울에 올라와서 잠깐 들러주셨던 신광성님(역시 꽃미남이십니다.)
약간 늦으신 이상준님
그날 이상하게 장사가 바빠서 저녁도 못먹고 사기다마(?)에 당하신 이현창사장님.
뵙게되어 넘 좋았습니다.
그날 손님도 굉장히 많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웃음때문에 더욱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안주발 세우느라 정신이 더욱 없어서 기억나는 단어만 나열하겠습니다.
야,
너,
조용해,넌 내가 XX해버릴꺼야
셀렉터 어딨냐?
케프
메킨
야, 둘잡스 너
임마
이런 ㅅ샹
내가 사실 달라고 하는것은 진심이 아니야.
사기다마
500 놔라
300 놔라
파전 왜 안줘
공 디럽게 안주네
좀 줄때 쳐봐라
딱지접는다.
술은 안먹었지만, 거의 헤롱거려서 기억나는 단어만 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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