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감동 철도공사 차량관리단 정문 앞 길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충남분식"
이라고 있습니다.
아주 허름한 샤시문으로 되어있고 칙칙한 분위기 입니다만
짬뽕이 너무 맛있는집 입니다.
우동도 굉장하지요. 홍합에 오징어,굴,새우,조개,외 ...
광고 멘트 처럼 국물이 끝내줍니다.
주변 교통공사 직원들, 차량관리단 직원들 단체로 많이 오시고
아주 오래된 단골들 위주로 오십니다.
오늘도 한그릇 했습니다.
혼자서만 맛있는거 먹기가 아까워서 이런 웃기는 글 올려봅니다.
근처 계시는 부산 회원님들 이라도 맛보세요.
사장님 부부 둘이서만 일하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비법을 전수 받아야 할텐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습니다.
정리해고 되더라도 비법만 전수 받으면 먹고살 걱정 없을겁니다.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3번은 가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해요. 인상된 가격이 짬뽕 3천5백원,우동3000원, 짜장 2천5백원
양도 많습니다.
단점이 무작위로 가끔 쉽니다.
그래도 손님들은 그려러니 하시고 계속 오시네요. 저도 그렇고
정확한 위치는
당감1파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있습니다.
혹시 언제 쉴지 모르니 연락하시고 가셔야 낭패를 면합니다.
051-89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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