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정육코너에 이런 광고가 붙어있고 아줌마들이 마구 사더군요.
전 100그램에 7800원인줄 알았는데...한근 600그램이었습니다.
그 옆에 아주 작게 써있더군요.
'미국산'.........ㄷㄷㄷ
직원에게 따졌습니다. 미국산이란 글자를 이렇게 작게 써놓으면 어쩌냐고.
그랬더니 팔 때 다 말하고 판다며 시큰둥하더군요.
그동안 그 마트는 아예 수입소고기를 팔지를 않았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이젠 그 마트에서 못사먹겠더군요.
아무리 싸다고 해도 미국산 냉동육 광우병이 의심되는 쇠고기를 사먹다니.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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