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에 세상이 참 좁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와싸다 장터에 저희 집 특산물 은행을 좀 팔았습니다.
올해로 3년 째인데요.
근데 은행 구입하신다는 분들 중에 메일로 주소와 연락처를 주고 받다가
정말 우연히도, 초등학교 고교 1년 후배를 만나게 되는 군요.
물론 전에 아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분명 그 당시에는 같이 학교 다녔고 많은 일들을
공유했을 텐데요. 정말 세상 좁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아 보게 되네요....
오랜만에 맛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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