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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입장에서 쓴 정치적인 입장2 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8 05:44:18
추천수 0
조회수   1,232

제목

농민입장에서 쓴 정치적인 입장2 입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일단 저는 통합당의 이름이 지금은 생각이 안나는 후보를 찍었습니다.







노무현 정권 내내 나온 얘기는 단순했습니다.





"농민도 경쟁력을 키워서 경쟁해라" 이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수입 농산물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경쟁력 없는 농민은 농사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서 벌어 먹어라"







이런 얘기가 주요한 열린 우리당 지지자나 노사모 기타 도시민들이 주장하던 내용이었습니다.





농민이 바보라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머리가 있는 사람은 통합민주당을 찍을수가 없는 상황이 된것이죠.





물론 이런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수소 이고 실제적으로 대부분은 그냥 찍던대로 한나라당 찍었습니다.





일부 소수의 노무현 정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통합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고 설득해야할 하등의 이유를 만들어내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농민들은 한번 바뀌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아니 한나라당 찍던걸 굳이 통합 민주당을 찍어야할 이유가 없었죠.





정치적인 이념보다는 이제는 각각의 이익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 밀려고 하는 현상을 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각각의 이익집단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듯이 말입니다.







70 년대식으로 "저놈 나쁜놈이야 나찍어" 이런 시대도 아니고 그대들이 주장하던 세계화의 주류도 아니죠.





물론 명박이 됐다고 해서 나아진것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크게 나빠진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농민의 현실입니다.





현 정권에서 농민은 "면세유" 이것 하나만 지키면 선방하는 겁니다.



이것마저 폐지된다면 소작농은 대부분 죽어 나간다고 봐야 합니다.







올해 저 콤바인 값 200 원에서 220 원으로 올렸습니다.올해 트랙터 가격은 평당 170 원에서 200 원으로 이앙기 사용대는 100 원에서 130 원으로 올랐습니다.





면세유 폐진되면 다시 10 % 의 비용증가가 있기 때문에 결국 농사져서 기계대 주고 나면 남는것이 없다는 상황이 되죠.







솔직히 말해서 명박이가 나쁘니까 찍지 말라는 사람들 노무현 정권 시절 어떻게 농민이 취급됐는지 또한 공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각해 보고 나서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탁상공론은 그냥 당신들 배부르니까 하는 얘기로 보일 뿐입니다.





배고푼 자에게 등 따시고 배 부르니까 하는 허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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