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여친과 함께 첨으로 방청 신청을 했었는데
어제 집에와보니 우편함에 방청엽서가 도착했더군요.
제가 올린 사연이 당첨된거였고, 여친은 꽝~~~~ ㅎㅎ
솔직히 방청엔 별관심이 없었고,여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신청한 거였는데 한방에 붙어버려서 기분은 좋네요.^^
지금 kbs2 에서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방송되는거 보면서 기분좋게 올립니다.
다음주 방송에선 저 객석들 사이로 다정한 연인들 틈속에 저와 그녀가 함께있을
생각을 하니 그저 흐믓~~~ 하네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날 게스트들이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초대됬으면
하는 바램...ㅎㅎ 신승훈씨 담주에 또 나오시면 안되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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