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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폭락·이자폭탄… ‘빚내서 산 집’ 무너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7 19:04:15
추천수 0
조회수   2,237

제목

가격폭락·이자폭탄… ‘빚내서 산 집’ 무너진다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

이런 정도의 글은 꼭 퍼오시는 분이 계시던데 오늘은 바쁘신가 봐요.

제가 대신 퍼왔습니다.



제가 믿고 구독하는 K신문의 글이라 신뢰를 살짝 하지만,

제 피부에는 별로 안닿아와서...

(아내가 그렇게 빚내서 아파트 사자고 할때 부처님처럼 꿈쩍도 안했거든요. 돈 되는 대로 작은 평수의 아파트 샀다가 그것도 몇년전에 처분했어요..)



혹 주위에 실제로 이런 분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하 원문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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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정점에 달했던 2006년 11월 경기 용인 신갈지구에 있는 전용면적 84.9㎡(33평형) 아파트를 구입한 이모씨(36). 그는 요즘 집값 하락에 이자폭탄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당시 이씨는 더이상 내집 마련을 늦췄다가는 영원히 집을 장만할 수 없을 것 같아 매입가 4억7000만원 중 2억원을 대출받았다. 대출금리가 7%여서 1년에 1400만원을 이자로 내야 하지만 3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에다 집값이 오르는 때여서 대출을 많이 받더라도 집을 사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지난해부터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3억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집값이 떨어지니 은행이자는 더 큰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마저 오른다는 소식에 걱정은 쌓여만 간다.



이씨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서는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설 때까지 져야 하는 금융부담이 크기 때문에 차라리 집을 처분하라고 하지만 주택거래도 끊긴 상황"이라며 "은행에 내야 하는 이자를 생각하면 집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은행에 월세를 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은행융자 9000만원 등 모두 1억6000만원의 대출을 끼고 분당 수내동 84.9㎡(32평형) 아파트를 6억5000만원에 구입한 회사원 정모씨(42)도 사정은 비슷하다. 시세보다 1억원 정도 싸게 샀고, 구입가격 대비 융자금 비율이 높지 않지만 은행 융자금은 변동금리인 데다 회사지원금 등 7000만원은 넉달 뒤부터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 점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빚의 몰락'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



<이하 원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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