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메인스피커를 켄터베리15 에서 소너스파베르 과르네르오마쥬2001년산
으로 바꾸어 분위기를 한번 내보았읍니다
그옆에 하베스모니터30 을 배치해서 두 스피커의 비교를 해보는것도
짭짤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있어서 한창 음악에 다른분위기속에서 빠져있답니다'
오마쥬는 그저 군더더기하나 없는듯 질감이 묘연하게 다가오고있고
하베스30은 영국스피커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놓은것같아서 서로가 색다르답니다
소편성들은 오마쥬로 다른장르는 하베스30으로 여러모양으로 소스를 골라서
들어보는데 서로다른 입체감에 젖어들어 한층 귀를 즐겁게 해주고있네요
턴테이블은 토렌스520 에서 가라드 301로 갔는데 보기도좋고 소리도 좋은것같아
엘피판 구하는데 요즘 좀 바빠져가고 있답니다
3012롱암에 카드리지를 바꾸어 듣고 좀 귀찮은면도 있지만 진정 아나로그의
참맛을 조금씩 실감하게 되는군요
시디는 와디아 21i로 어렵게 대전에가서 바꾸어 들어보는데 와디아의 명성은
소문대로 듣기 좋군요 업그레이드된 21i는 쏜다는개념이 전혀 없어요
아마 조금 오래 제곁을 지킬것같아보여집니다.
안방에는 파나소닉시스템인데 작지만 소리좋으네요
아무쪼록 더워지는 날씨에 와싸다회원님들 몸건강히 좋은음악들 많이많이
들으시고 항상 좋은일 많이 있어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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