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2.6% 넘게 빠지면 T.T

우리처럼 연기금으로 쏟아서 인위적인 반등을 노리지도 않을텐데요.



주인님이 무슨 짓을 하던, Napdog이 무슨 짓을 하던, 국민요정 팀이 뭔짓을 하던 이제는 목까지 차오른 물이, 제 다리에 붙은 불이 더 급해졌습니다. 역대 대폭락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대공황 시절보다도 더 가파른 폭락이더군요.



제가 항상 뒷북을 치거나 헛발질을 하는 것을 보면 주식팔고, 환매하면 폭등하려나요? 그럼 세계는 안전해지고 저만 바보되는건가요... T.T



내일 곡소리 안나게 다우지수가, 미국경제가 좀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IMF를 거치면서 황금구속복을 어느 나라보다도 잘 차려입은 우리나라는 미국 소식에 직격탄이군요.



p.s. 다행히도 조금씩 낙폭이 줄어갑니다. -> (10분 후) 취소입니다.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그냥 내일 뉴스로 확인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