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맛나게 잘 드셨나요?



지난 7월 27일에 택시를 타고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기사가 처음 결제할때 카드용지가 빠져있다며 두번을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문자 승인내역이 두개가 날아와 처음 결제한 걸 취소할려고 했는데

이게 바로 직전만 취소가 되서 처음껄 취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기사왈 어짜피 서명을 안하면 거래취소가 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주에 카드사에 확인해보니 취소가 안된 상태라

스마트 카드에 전화해서 중복승인된 걸 취소해 달라고 하고는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어제 확인해보니 두개가 다 돈이 나갔더라구요.



지금 카드사에 전화를 했더니 중복승인 취소요청하면 확인 후에 처리해주겠다고는 하는데

고객이 잊어버리면 따블로 먹고, 고객이 항의하면 원래 금액만 받아간다...

이거 뭔가 문제 아닌가요... 잘되면 따블, 안되도 본전입니다.



1. 서명을 안하면 거래 취소가 된다던 기사 아저씨.

2. 취소요청을 받고 소리없이 있다가 돈을 받아간 스마트 카드사

3. 서명안된 승인에 대해서 돈을 지불해준 카드사...



요 세곳이 다 괘씸한데... 혼내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