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economy.hankooki.com/lpage/hotissue/200810/e2008101513111997010.htm
링크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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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책을 읽은 사람의 70%가 주식투자를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서 쓴 겁니다. 특히 1권은 냉소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독자의 70%가 ‘나 안 할래’하게 만들고 싶었고, 그래도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나머지 30%가 2권을 읽고 분석 방법을 배우기를 바랐어요. 2권은 각론인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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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에 동감합니다. 일반 개미는 주식시장에서 백번백패입니다. 간혹 돈을 벌고, 지식을 공유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만, 제 경함상 이런 분들은 한번 또는 두번 이상 완전히 말아먹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돈을 잃다 보면, 본전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더 큰 돈을 갖고 작전주에 뛰어듭니다.
저 역시 작전주란 것에 의해서 돈도 벌어 보았고, 또 보면서 느낀 것은 주식시장 (특히 코스닥)은 도박장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큰 자산은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주식을 한다고 사무실에서 시세를 기웃거리면서 마음 졸이다 보면, 그만큼 뒤로 밀려가게 됩니다.
그래서 적립식 펀드가 그나마 개미에게는 낫다고 보지만, 이 역시 펀드를 운용하는 사람의 마인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새 미XXX이 하는 것을 보면, 좀 불안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합시다. 이게 부자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