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에서 '친근혜'로 바꾸니 "친근해"지난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당내 핵심당원들이 자신의 성향 분류를 위해 사용했던 '친이(명박)', '친박(근혜)'이란 말이 '친MB', '친근혜'라는 말로 바뀌는 추세다.
특히 박희태 대표가 당 지휘권을 맡으면서 "'친박'이라고 하면 '친박근혜'인지 '친박희태'인지 듣기 거북하다"며 '친근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건배를 할 때 '친근혜'라고 외치면 '친근해' 또는 '친구네'라는 말로 들려 어감도 좋다는 반응이다.
이 대통령 측근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당선된 이상 '친이'는 부적절한 용어"라며 "'친이'가 '친이재오'를 연상시킬 수 있어 대신 '친MB'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
이러고 노내요~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