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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은 88 올림픽 꿈나무 학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5 13:30:41
추천수 1
조회수   1,133

제목

축복 받은 88 올림픽 꿈나무 학번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제가 88 올림픽 꿈나무 학번입니다. 재수해서 한해 늦게 들어갔지만,

나름 좋은 시절만 탄거 같습니다.



대학교 입학하니 올림픽열리면서 경제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군대갔다와서 졸업하니 (95년도) 데려가겠다는 회사가 줄을 섰었습니다.

대학 4학년 10월 정도에 이미 100명의 학과생 중에 80% 이상이 취업을 했습니다.



면접비 받는 재미에 여러군데 면접 보러 다녔고, 결국은 젤 맘에 든

포스*** 란 (포스코 계역)에 입사했습니다.



그뒤에 IMF가 터졌지만, 집을 마련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동기들은 대부분

아파트 한채씩은 마련했고, 그 집을 처분했던 말았던 어찌되었든,

살때 보다는 올랐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2년뒤에 IMF가 터졌으니, 그때부터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나름 저는 운이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도 제법 잘 들어갔고, 인도, 미국 등으로 해외도 많이 돌아다녔고,

경험도 많이 했고, ...



지난주에 회사 경리 여사원 1명 뽑는데 200명 가까이 지원했습니다.

나이는 주로 30 전후....



참 어려운 시절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저 버티는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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