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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충격고백...이거 누가 그랬을까?응? ㅠ_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4 16:38:03
추천수 0
조회수   1,531

제목

[Cooly]충격고백...이거 누가 그랬을까?응? ㅠ_ㅠ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제목은 개콘 버전입니다.

아시는분만 아실듯...





충격 고백합니다.

사실 모두 제가 한겁니다.





초등학교 3~4학년쯤입니다.

추운겨울에 엄니께서 식당하시느라 바쁘셔서 저는 늘 방에 군불을 지펴야 했습니다.

식당 방에 모두 연탄불이 꺼지면 손님이 싫어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늘 연탄가스 마시면서 헤롱헤롱하면서 연탄을 갈았습니다.

그러면 부지깽이도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왜 그랬는지 잘 기억은 없습니다만, 그 부지깽이를 식당의자(레자임)에

찍으니, 멋지게 자국이 남더군요. 구멍이 뻥뻥이죠. ㅠ_ㅠ

대략 90%의 의자를 그렇게 해놨습니다. ㅠ_ㅠ

다음날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ㅠ_ㅠ





그리고 몇일후, 연탄을 갈았는데,

불이 아직 살아있더군요. 버리면 될것을 그냥 버리기도 뭐해서

빨리 꺼야겠다는 순수한 동심에 오줌을 눠버렸습니다.

찌린쩐내+연탄가스 냄새가 식당안으로 들어고는...

난리가 났습니다.

다음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그리고 얼마후에

방바닥 장판을 칼로 막 그었습니다.ㅠ_ㅠ

그냥 쓱 그었더니 전혀 티가 나지 않았서

아주 그림을 그려놨습니다.

나중에 그부분은 다 없어지고 아스팔트가 나오더군요.

결국 또 엄니께서 직싸게....ㅠ_ㅠ









울 아들보면 제가 이따금 한마디씩 합니다.

넌 누굴닮아서 말도 안듣냐고...ㅠ_ㅠ



엄니: 너도 당해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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