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이사간 아파트가 2001년도 아파트인데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네요.
아침잠이 많은 저로서는 가장 불만스러운것이기도 한데요.
부엌에서 밥하는 소리가 안방문을 100%로 통과해서 그대로 들립니다.
문이 문제인거 같은데 문을 두드려보면 아주 얇은 판대기에 속이 빈 문이더군요.
방음이 너무 안되서 아침마다 마누라 달그닥 거리는 소리에 신경이 예민해지더군요.
아침잠 많은분은 저를 이해할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문짝을 새로 사서 넣어야 할까요?
전세집에 살면서 뭐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벽지를 문에 바르면 좀 낳아질까요? (효과가 있을려나 모르것습니다.)
그렇다고 계란판을 문에 붙여 놓을수도 없을 노릇이고요.
혹시 이런경우 어떻게 DIY 해야 효과 굿을 맛볼수 있을런지요?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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