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때문에 환장하겠네요..
연봉이 확 차이 난다면야 미련없이 고를텐데 연봉은 비슷하고..
회사 연 매출 규모도 비슷하구요
다만 문제라면
지금 있는 회사는 다른 회사에서 외주를 받아서 일을 하는 편이라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경험 면에서 좋은 반면
하루 평균 작업시간이 16, 17시간에 토요일도 그렇게 일을 하구요
저한테 콜싸인 보낸 회사는 회사 내부의 일만 하는 편이라
한정된 작업을 한다는 것.
하루 평균 8시간을 일하고 토요일은 12시에 칼퇴근이구요..
(1년중 시즌 4, 5개월에만 이렇습니다...)
사실 완전히 다른 일을 하다가 디자인이 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현재의 직장에 다닌지 9개월 됐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직장을 옮겨보라는 사람들 반
계속 있어라 하는 게 반.. 그러네요.
내년에 결혼을 해야하는 지라 연봉도 무시못할 요인중에 하나이겠구요..음
규모는 비슷한 편이고, 지금 있는 회사는 디자이너가 다섯
새로 가야할 회사는 제가 가면 디자인팀이 새로 생기는 거구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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