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듯하게 스피커 들여놓고도 밤에 맘대로 볼륨 올리기가 힘들어 고민하다가
결국 헤드폰으로 맘을 돌렸습니다.
여러 헤드폰 중에 고민하다가 비교적 가격대 성능비가 높다고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Aurvana Live 로 정했네요... 디자인 좋고 착용감 편하고
소리는... 역시 편안합니다..^^; (데논 헤드폰과 음색이 많이 비슷하다는데...)
더불어... 노트북 등에서도 마음대로 들을 수 있게
헤드폰 앰프도 함께 질렀습니다.
최근 공개된 디지털앤아날로그의 Calyx Kong 입니다..
PC 에 USB 로 연결하고 별도 전원도 없지만 연두색의 통알루미늄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그냥 PC 의 헤드폰단과 연결해 들을때와 Calyx Kong 을 연결해 들을 때
비교해보면... 후자가 확실히 음이 풍성하면서도 깔끔하게 들리더군요..^^
이제 이걸로 못듣던 음악 좀 실컷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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