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쁜자전거 벼룩장터에 올려 금요일날 서울에 계신분께서

택배로 구매하신다고해서 경동택배로 가서 알아보니 15000원이라 합니다.

비싼 자전거니 잘 부탁드립니다.

직원분이 정말 이쁘네요 얼마정도 합니까?

중고로도47만원정도 하더라구요 했습니다.

듣고 계신 사장님이 포장되지 않은 물건은 파손면책을 받아야 합니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조립식도아닌 자전거를 어떻게 포장한단 말입니까?

그때 직원분이 오히려 보이게 가는게더 안전합니다.하시더라구요

해서 제가 파손면책이 뭡니까?

설마 집어 던지고 나 몰라 하는겁니까 했더니 웃으면서 택배 과정에 조금 기스나고

하는건 이해 하랍니다.

하시면서 자전거거 넘 이뻐서 택배종이도 안장에 붙이면 표날것 같아

줄로메달아 보내신다고 하시더라구

직접 택배 종이를 사장님이 줄로 달아 메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하고.

받으실분한테 경동택배전화로 송장 불러 드리고 감사 합니다.

인사하고 전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에 모임있어 서울에 있는데 자전거 구매하신분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혹시 전화를 받으셨는지요?

아니요 무슨전화말입니까?했더니 아침에 서울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사고로 자전거가 완전히 박살이 나서 도전히탈수가없어 택배할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분이 그럼 보내신분한테 연락 하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전 아직 전화 못받았습니다.

낼 일요일이고 월요일에 제가 경동택배로 가서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좀전에 집에 도착해서

혹시 회원분중에 이런일 경험해보신분 계신지 조언 부탁 드려 봅니다.

이런 상황에도 파손면책이 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