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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과 이곤희에 대한 가벼운 저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1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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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5

제목

삼송과 이곤희에 대한 가벼운 저항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

삼성 전자렌지가 제멋대로인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안바꾸다가, 돈 아깝다는 안 사람과 함께 하나 사왔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기여도 만큼이나 사회정의를 흐려 놓은 삼성 제품은 처음부터 제꼈고, LG와 대우 중에 디자인 예쁜 것으로 사왔습니다.



TV도 삼성에서 중소기업으로 바꿨고, 컴퓨터 메모리도 바꿨고, 세탁기와 냉장고는 오래 전에 이미 다른 브랜드이고... 삼성제품은 이제 형광등 정도네요. 처남이 삼성을 다녔었기 때문에 바꾸는데 많은 반대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 궁극의 바꿈질인 아파트도 내년 말이면 삼성 래미안에서 GS 자이로 바뀝니다.



너 혼자 그래봐야... 다른 대기업도 그래... 기타 등등 양비론과 성악설을 제게 얘기하더라도, 요정도 저항으로 자위라도 해보렵니다.



p.s. 젠장! 찾아보니 핸드폰이 삼성이군요. 또 찾아봐야겠군요.



p.s. 2. 어제MBC의 보도 내용입니다.



(중략)

그러나 재판부의 논리는 달랐습니다.



재판부는 삼성계열사들의 주식발행이

세금회피와 경영권 세습을 위한 것이지,

통상적인 자본조달 목적이 아니었다"면서,

따라서 헐값에 발행했더라도

회사손해가 아니고 죄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 스스로도 "실정법상 무죄지만,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INT▶ 곽노현 교수/삼성사건 고발인

"법리에만 기초해서 판단을

내리겠다고 말하는 순간,

그토록 어처구니 없는 법이 되는지..."



◀INT▶ 김상조 교수/경제개혁연대

"민사적으로도 형사적으로도

재벌의 불법승계에 아무도 제동을 걸 수 없는..."



조준웅 특별검사도 "이런 논리라면 삼성전자도

단 돈 1원으로 차지할 수 있다"면서

"난센스"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김연국입니다.(김연국 기자 ykkim@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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