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고지내던 아저씨가 한분 계십니다.. 10살정도 위..

이분 근데 술먹으면 보통 하루저녁에 20만원은 씁니다... 그것도 2일에 한번정도는 그렇게 드시는듯..

근데 이분 옷사는데 신사바지 1만원 짜리가 비싸다고 안산다는 이상한분..

속으로 참 골때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저두 마찬가지인게..

프로젝터는 300만원대 사는넘이 스킨 로션은 돈이 아까워 업소용 인터넷으로다

2300원짜리 씁니다.

집사람이 신혼에 이거 참 이상하게 생각했었고.. 구두쇠라고 놀렸습니다.

다른분들도 소비패턴이 이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