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10/h2008101021423597630.htm
유치하다 말씀하실 수도 있으나
링크의 기사를 보고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그 어떤 말도 대신할 수 없지만
잠시라도 그녀의 방문으로 저 어린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 걸 떠나서 이효리 씨가 잘한 겁니다.
고급 호텔 개인풀에서 친구랑 정답게 놀다가
MB C63 AMG를 타고 총총히 사라져도...
한적한 시골 농가에서 밥 짓는 일로 옆 사람과 토닥거리며
화장기 없이 부스스한 모습을 보여줘도...
조금 이기적인 몸매로 많은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나는 퍼포먼스와 음악을 들려줘도...
군대 간다고 해놓고 가지않고 발뺌해도...
(헉~~~ 이건 아니죠...ㅜ.ㅜ)
많이 이해하고 예쁘게 보려고요.
굳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남은 두 아이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