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0일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미국 정부당국은 금융위기에 맞설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성명을 통해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광범위한 정책 수단을 공세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는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 해서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와 관련, 전 세계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금융위기를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 : 부시 연설 내용 기사입니다. 구체적인 정책이 없어서 다우가 떨어졌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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