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든 오디오파일의 로망이자 레퍼런스인 마크레빈슨입니다.
엄청난 포스의 파워앰프와 레벨의 스피커입니다.
청음실에도 같은 조합으로 되어 있더군요..
어디에 치우치지도 않으면서 중립적인 소리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날이 써야 할때는 손 끝만 닿아도 밸것 같은 ...
굵은 심지가 필요할때는 엄청난 힘으로 몰아칩니다.
오디오적 쾌감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무었보다 좋았던건
마크레빈슨의 앰프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분해를 해두었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그 내부를 보겠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앰프한대를 통째로 풀어 해처 놓았습니다.
게다가 맘대로 만저 보아도 아무도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먼저 트랜스
대단한 크기와 무게
자세히 보시면 사용전압과 압페어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입력단과 출력단이 최단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파워 모듈
파워모듈의 입력단 위에서본 사진
아래에서 본 사진
출력 트렌지스터와 방열판
위에 있는 방열판이 양쪽에 배치가 되고
가운데에 위에서 본 입력단이 위치하여
한 채널의 모듈을 구성합니다.
전원필터 윗면
아래에서 찍은 사진
위에 두 사진만 있으면 마크레빈슨에서 사용된 전원필터를 그대로 구성할 수 있을 듯..
이번에는 프리의 내부사진입니다.
버브라운의 OPA627과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AD797A와 AD810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볼륨기판도 인상적이구요
내부를 보면 잘 정리되었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들만의 자신감이나 포스와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카르마와 코드의 부스입니다.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대단히 아름다운 외관에 비해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노틸러스 800으로 5채널이 구성된 룸에는 레코딩과 블루레이 관련 시연및 설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독어라.. 먼말인지 못알아 들었다는 ㅜㅜ
노틸러스 800에 연결된 파워앰프는 Flying Mole사의 디지탈 파워앰프
시연중인 룸 뒤에 설치된 마스터링 스트디오 모니터 스픽(STRAUSS ELEKTROAKUSTIK)
디자인도 특별했지만 뛰어난 발란스 놀랐었던... 정말 가지고 싶더군요.
Hi End 2009 이제 한 반정도 소개해 드린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길 바라면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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