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환율 급등과 주가 폭락 뉴스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다
열받아서 걍 산으로 내뺐습니다.
어쩌면 당분간 마지막 사치일지도 모를거란 생각과
10년전에 속절없이 당하고선 또 아무 대책없이 당할것만 같은 두려움을 안고
될대로되란 자포자기의 심정도 얼마간 안고서 말이죠.
제 핸드폰에는 연합뉴스에서 보내주는 실시간 속보가 문자로 뜨는데
산속에 들어가 있으니 통화불능지역이라 것두 안들오고 좋두만요.
해질때까지 산속에서 개기다가
허는 수 없이 내려왔더니
정부 개입에 삼성의 선심으로 주가마저 소폭 반등...
한은은 기준금리를 올리겠단 발표와 함께
지금의 무능정부에 손발 맞추겠단 립서비스도 해주고....
얼마가 갈런가 모르겠으나 잠시 숨은 돌릴수 있을거 같네요.
언발에 오줌누기 겠지만...
아! 날은 춰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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