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늘 다 던졌습니다. ㅠ.ㅠ
더 이상 부양책도 나올 것도 없어보이고, 나와도 약발도 안먹히고.
결국 폐장 전 다 쓸어버렸습니다. 천만원 해먹었군요.
몇 천만원, 몇 억 날리신 분들에게는 뭐 하품나는 소리겠지만.
독거 총각으로 살면서 나름 많이 안쓰고 돈을 모았는데...... 흑흑.
올 초에 차나 바꿀껄 그랬다는 생각도 들고. 허허.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죠.
걍 묻어둘 수 있는 돈이면 뭐 급하게 다 쓸지 않아도 되겠지만......
28일날 탈탈털어서 전세 잔금 줘야 하므로......
잘한 짓인지 못한 짓인지는 지금은 모르겠죠.
탐욕과 공포에 대한 혹독한 수업을 받은 셈으로 쳐야죠.
주식 가지고 계신 분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