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고려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한 감독 생각이 났습니다.



유명한 일화가 있죠...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박한 감독: ( 타임아웃때 약간 성질을 내며) 야!야!지금 너희 들이 않되는게 딱 2개있어 뭔지 알아? 지금 너희 들은 디펜스랑 오펜스가 안돼 알았지? 자 힘내고 그 두가지만 제대로 해봐.응???



그럼...이건 누구 걸까요?





환율폭등하자......."달러 마구 사서는 안돼"



주가폭락하자.........."주식 마구 팔아서는 안돼"(내가 펀드라도 사겠다)



경제가 어렵자........."경제살리기에 주력해야"



대북관계악화되자.........."대북관계 개선해야"



돈이 없자..........."돈을 벌어야"



물가폭등하자............."물가 관리해야"



미국쇠고기 먹기싫대자............"원산지 표시해야"



아동성폭행사건나자.........."범인 빨리 잡아야"



멜라민파동나자........."멜라민 표시해야"





그래도 당시 고대는...

전희철, 김병철의 황금콤비에 현주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이번 팀에는 강만X, 유X촌..뭐 이런 선수들만 있네요..



전술, 전략 없는 감독과...

개인기량도 없고 연습도 잘 되어있지 않은 선수들...



어떤 팀하고 붙더라도 이길 가능성이...있을까요?



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