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씨와 최진실씨가 자살했습니다.
먹이감을 만난 피라니아때처럼 방송에서는 연일 난리난리난리입니다.
연예인이 자살하면 모방및 충동자살하는 효과가 일반인의 14배정도 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꼭 저렇게 크게 다루어서 계속 자살관련 보도를 해야 되는 걸까요?
저런 방송의 태도때문에 모방및 충동자살하는 효과가 14배가 아닌 140배 이상 되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최진실씨 자살사건 보도하는것은 보도분량이나 특집편성으로 봤을때, 무슨 한 나라의 국가원수와 관련된 사건정도가 되는거 아닌가 하는 정도의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지금 TV에서는 아직도 최진실씨 관련 방송 보도가 나오는군요..
이땅의 언론이 도데체 머리속에 생각이라는게 있는가!! 하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좋은일로 나라를 위해서 한 목숨 희생한것도 아닌데, 이젠 그만좀 보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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