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받아야할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배송추적해보니까 어제는

고객부재(제사라서 집에 없었습니다.)라고 적혀 있어서 오늘 올거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다시 배송추적 해보니까 또 고객부재라고 사유를 적어두고

가져가 버렸습니다.

어제도 전화 한통 없더니 오늘은 집에서 기다리는데도 벨 한번 안 눌러보고

전화 한통 없이 고객부재라면서 다시 물건 들고 가버리는 이 택배는 도대체

뭘까요...? 가정집도 아니고 아파트인데 경비실 아님 무인택배도 있는데

무슨 저랑 원수진 일이 있다고 이러는건지 열 받아서 택배회사에 전화 30분해도

연결도 안되더군요..

내일은 아침에 영업소로 전화해서 제발 들고 가지말라고 사정해야겠습니다..

아들넘이 자기 동화책 기다리다 목 빠질것 같아요..

택배로 물건 많이 받지만 이런 택배는 처음 경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