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설(?)입니다.
나라에 정말 달러가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환시장에 없을 뿐이지
한국땅 어딘가에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누군가는 합법적으로 작전을 하고 있다는 얘긴데, 그 주체가 누구일까?
정부의 경제정책은 개나소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 결과 도박판 쩐주에게 패를
보여주는 실수를 했다는 겁니다. 외국인 자금회수와 더불어 신용경색으로 돈가뭄이
도래하였는 바, 시점을 저울질 하던 중 이때가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오늘 MB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대기업들 조심해라."
코스피가 1000에서 2000으로 간 것이 부동산 시장처럼 거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만큼 그동안 외화를 많이 벌었다는 얘기지요.
세계경제 장기불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할려고 하나 요즘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쉽지가 않군요. 환율과 자산가격의 동향을 동시에 봐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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