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팬이지만 잠실에서 롯데와의 경기는 지든 이기든 참 잼있게 봤었네요..;
특히 7회쯤부터 울려퍼지는 부산갈매기~는 상대팀이지만 응원가로써 진짜 마음이 동하게 만들곤했는데요..;; 반면 엘지는 서울의 찬가 --;;(감흥의 별루..; ㅋ)
엘지의 일찌감치 4강 탈락으로 인해 올해는 롯데를 응원했는데 4월5월 반짝하고 엘롯기 동맹이 정말깨지고 말았네요 ㅋ
포스트시즌은 아주 오랜동안 남의 잔치여서 그냥저냥 봐왔지만 올해는 왠지 셀레네요..; 진정한 롯데팬들은 더하시겠죠 ^^;;
오늘1차전 선발은 롯데 송승준, 삼성 배영수인데..;;
부상에서 돌아온 배영수 확실히 올해 행보는 예전의 포스가 아닌듯하네요..;
5회까지 4점정도만 롯데가 낸다면 신승이 예상되지만서도..;
롯데가 사직구장에서 약한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포수,유격수,중견수로 이어지는 삼성의 센터라인이 경험이나 실력에서 앞서나
그래도 1차전은 로이스터 매직의 롯데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회원님들은 생각은 어떠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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