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경험상 보면



집단의 수준은 집단의 수장의 수준에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수장은 자신의 뜻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소속원들은 수장이 원하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신을 가지고 더 나은 방법으로 일을 하려 해보지만,



곧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수장은 똘똘한 사람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알고, 균형과 조정을 할 줄 알며, 포용할 줄 아는



덕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리더십 하면, 위의 덕목 보다는



뭔가 나서서 이것저것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물러앉아 조율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리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