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edaily.co.kr/news/bondfx/newsRead.asp

일단 링크 참고하시고요..



아마도 내일 금통위가 열린다고 합니다



몇일전 여기에서 한은이 cd금리를 올릴 거라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만 저는 현행유지



에 한표 겁니다..



경제에서 가장 무서운게 deflation 이라고 하던데 오히려 의도적인 유동성 공급에



의한 inflation을 유발 시키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브레튼 우즈 체제가 붕괴되고 나서 킹스턴체제의 정점의 지척에 와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심각한 모럴헤저드를 유발시킨다는 것인데....



서브프라임에 의한 급격한 미국내 자산 버블(달러의 버블)과 버블 붕괴에 의한 재앙



적 상황...그것을 막으려는 각국 통화위의 노력들(특히 달러화의 붕괴를 막으려는)



분명 대공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911 이후 다시 또 저금리의 과잉 유동성 공급을 하려는 버냉키의 고뇌(?)를 보면서



그런스펀이 역시 후계자 하나는 끝내주게 세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원화 약세가 끝나고 만약 강세로 전환된다면 금리 인하가 시작됩니다.



최소 현행 금리 유지를 하면서 기회가 온다면 곧 금리 인하를 시작 할것입니다.



한은 자체도 부동산 자산붕괴에 의한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입니다.(가계 대출의 대부분과 담보 대출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우리나라)



어제 만수성이 그랬다죠 현재 부동산 시장의 안정은 종부세가 아닌 대출 규제 때문이



라고(http://www.joseilbo.com/news/news_read.php?class=top&uid=76644)..



그러면서 DTI,LTV를 유지 시키고 기준 상향은 없다고 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만 종부세 인하와 더불어 부동산 대출 규제를 유지하면서도



심한 부동산 경기의 침체시 대출규제완화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현상황에서 mb정부가 부동산의 급격한 붕괴를 바라지도 않고



아니 여기서 하향 안정세도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같이 금리 인하를 하는 날엔 또다른 광풍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LTV, DTI를 유지하면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렇다고 분양가 인하를 할 생각은



없고...그렇다면 부동산의 양극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