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을 보니 너무 세상이 어수선하여.. 한 숨만 나옵니다.
환율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미국은 서브프라임때문에 엄청난 경제위기로 어렵고..
국내 주식은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계속 내려가고..
주택 대출금리는 10%대에 육박하고..
3년 전에 분양받은 집에 입주를 해야하느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입주도 못하고..
하는수없이 급매로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를 내놓았는데 이것도 나갈 생각을 하지를
않네요.
처음 살때는 나름 위치도 괜찮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샀는데.. 거의 거래실종 상태.
이래 저래 가격을 더 다운해서 내놓아도 연락도 없으니..
혹 회원님들 중 집 사실 계획 있으시면 팍팍 네고 해드립니다.
갑자기 1997년 11월이 생각납니다. 요즘 뉴스내용도 그때와 너무 비슷한것 같고
한승수 총리,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그떄 환란의 주인공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으니.
조금있다가 또 금모으기를 해야 되는게 아닐런지??
너무 답답해서 소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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