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만큼 어디 돈벌거나 모아둔 것도 없지만

어디 갚을거나 대출이나 그런게 없다는게 감사스런 날도 없을겁니다.

후..정치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뚜껑열리게 만드는군요.



일단 전 투자한적 없지만 그래도 주식과 환율이 만났다는 거.

고환율..물가상승도 문제고 오됴 수입가도 올라가는 거고.



내년에 엘락?atc? 고민중인데

요 며칠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니 오됴나 할때가 아니군요 지금;;

뭐 이렇게 경제 개털리면 장터에 좋은기기들 떨이로 많이 나와 오됴하긴 좋아질까요?

그렇게 된다고 해도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오됴를 할때가 아닌데요 후럴;;



밑의 세영님 글처럼

우리집안 이 와중에도 굳건한 한나라 러브입니다.

만약 이명박이를 욕한다쳐도 언제나 대안은 박근혜입니다.

절대 민주당이나 기타세력으로 안갑니다.



세계가 다 죽쓰는데 뭘..

그러면 환율은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도 내려가야 하는거 아니냐

우리나라만 이꼴인데 이건 뭘로 설명하실거죠 그러면

쌩까기 모드인거죠 뭐;;; 너 출근 안하냐?? 나 먼저 세수한다??



예전 노무현 정부때 노무현이를 욕하면서 하던 말씀이

어떤 정부던 취임후 2년이 지나고 나면 아무리 전 정부에서 잘못했다 쳐도 그건 현정부 책임이다라는 말을 하셨지요.

2년후 그때까지 우리나라가 imf 시즌2가 되있을지 안되있을지 몰라도 그때가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실지 아주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30%의 한나라 지지도는 imf 두세번 정도로는 끝나지 않겠지요.

노무현 욕하는 주레퍼토리가 맨날 남탓한다 였는데

남탓의 지존이 누구인지는 두고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정치적으로는 아예 가타부타 생각이 없으시지만(아버지 가시는길 따라가는)

그래도 경제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서브프라임과 리먼 브라더스 파산 특집 kbs스페셜 및 미디어 포커스 등의 적극적 시청(제가 주도)과 소망교회 커넥션에 대한 1:1 교습으로 일단 강만수 개쉑기 정도까지 반응을 끌어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나마 우리집안이 불교라서 소망교회 어택이 먹힌거죠..기독교였다면;;)



사실 아버지 생각 돌리기 위해 imf함 터져봐라는 건 빈대잡는다고 초가 태우는 격이긴 한데 만약 최악의 경우 imf가 다시 온다면 그때는 드디어 평생의 좌빨 프로파간다를 벗어버리실 그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반공이라면 반공주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반공은 국민통제(중국)및 세습독재(북한)식 공산주의 반대가 아니고 친일매국기득권에 대척하는건 모두 공산당이란 논리라서 거기에 놀아나고 싶진 않습니다.



그나저나 달러를 모으자네요.한나라가.

국민들이 금모으자는 소리 하기만 해봐라 하니까

금 없으면 달러라도 좀...하는게

이미 개평도 다 털렸는데 가족들한테는 오늘도 대박났다(나긴 났지) 하면서 통닭사들고 오는(외환보유고탕진) 허세가득한 도박중독 가장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해주고 싶은말은..

..........니가 내라 딸라..('친구'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