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를 하면서 티비를 fullhd로 업그레이드..(실은 fullhd 모니터 - 오픈프레임) 했지요.. 혼자 사는 넘이
몇년 쓰다가 결혼하면 좋은거 사고 요건 모니터로 쓰자(스스로 자기 합리화) 하는 맘에 이것 저것 연결해서 티비뒤에
정글을 만들어놓구선... 아무생각없이 봉인해놓은 ps2를 꺼내서 연결하구서는 엄청난 화질을 기대하면...속으로
ㅋㅋ 인제 제대루된 화면에서 게임에 몰입할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ㅜ.ㅜ 결과는 좌절 OTL 무슨 소리인지 아실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이건 몰입은 커녕 짜증만 올라오는군요... 검색해보니 최고 해상도는 480i 방출해버린
29인치 평면티비 화질의 반도 안돼는... 색감은 도무지 알아볼수가 없는... 이넘은 동생한테 던져주고 ps3 을 영입
해야한다는 뽐뿌만 넘칠뿐..ㅜ.ㅜ 하드플스로 만져주려고 네트워크 어뎁터랑 하드도 새루 영입했건만... 도저히
쓸수가 없다는.... 궁여지책으로 차에다 달아주고 7인치 네비에 av in 단자써서 간이 게임기로나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할수 있는 게임은 아직까지는 ps2가 땡기는데.. 이넘이 마치 100살은 먹은 노인네처럼 힘을 못쓰니.. 처음 구입할때만
해도 게임기가 이렇게까지 발전했구나 싶었는데... 그냥 푸념입니다..ㅎㅎ 하루종일 ps3 중고가격이나 두드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니 지름질의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끝은 창대해 보이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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