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반 정도에 티비 트니까

SBS에서 최진실 얘기만 계속하는거에요 ('뉴스와 생활경제'인듯)

어렸을때 어떻게 자랗고 어머니한테 효도했고 국민 대표배우로서 어쩌고 저쩌고..

네티즌이 어떤 욕플을 달았고 우울증에.... 뭐 이런 최진실 특집을 해주더군요.



제가 특별히 그분을 싫어한 적은 없었지만,

최진실을 사랑했던 국민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그걸 저만 몰랐던건지

개인적으로 누가 무슨 순교라도 한듯 너무 내세우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제가 너무 매정한 사람이어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정작 중요한 부분들 의혹들은 쏙 빼놓고 무슨 나라의 국모라도 죽은양 방송하는게

정상이 아니라는 느낌만 강하게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