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함부로 말하고, 수틀리면 저주하는
선교난동이 요즘들어, 특히 올해 기승을 부리네요.
제 생활이 특별히 더 많이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활동반경은 더 줄었습니다.)
학교, 공원, 역 가릴 거 없이 훨씬 더 늘었네요.
더 조직적이구요.
예전엔 한명이 선교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3인1조가 많이 보입니다.
한명은 고성방가, 또한명은 맨투맨마크, 나머지 한명은 찌라시살포.
아주 조적적입니다.
평소 조용하던 곳에 급출몰합니다.
물만나 고기같다고 해야 하나, X에 꼬인 쇠파리 같다고 해야하나.
여튼 엄청난 극성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당부말씀은...
"좋으면 혼자서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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