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저가형 오디오로만 음악을 청취하고 오디오를 사랑하지만 어제 일요일 느낀점은 10년 정도 별별 오디오 바꿔가며 업그레이드 해 봤지만 역시 오디오는 돈질이 아니구나 하는 강력한 필이 왔습니다.물론 천만원 이상 하는 하이엔드는 뭔가가 틀리겠지만 좋은 음은 내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기에~~~~


거실에서 운용중인 장비는 마란츠 2325 또는 마란츠 SR-4002 + JBL 4312C + Denon 500AE + 무산소동 중저가형 선재 + Dual 턴 로 그나마 저가형 중에서 이것 저것 바꾸어가며(앰프만 약 10년에 15번정도)그나마 궁합이 좀 좋은 쪽으로 맞추어서 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소리가 좋네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CD 음악을 안방에 있는 저가 국산 오디오+클럭스 2 + 막선재 에 넣고 들어보니 소리가 더 좋은것이 아닙니까~~ 우째 이런일이 음장감도 훨씬 좋은것 같았습니다.


혹시 하여 다른 CD 를 틀어 보아도 역시 훨씬 좋았습니다. 막연하게 좋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모 저모 음질면 모두 나은듯 합니다.이상합니다.


역시 오디오는 돈질이 아니다!@!!! 전축이던 허접 녹음기 던 고가 하이엔드 오디오던 오디오는 내귀에 맞으면 역시 짱이여!!! 내귀는 역시 하이엔드 소리보다는 저가형 전축 소리가 더 좋으가 봅니다.


오디오를 찾아 소리를 찾아 걷다보면 쓸데없는?욕심 을 부리게 마련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