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달정도 자전거를 타고 있는 초보입니다.



자전거를 산 후로 처음 2~3주는 적응기간(미묘한 부분에 말못할 아픔 ㅠㅠ 처음 자전거 타시는분은 누구나 아시는 부위^^)

그 후로는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청담~행주대교 왕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4시간도 넘게 걸렸습니다.(쉬는 시간 포함) 오늘이 7번째인데 2시간 35분만에 왕복했습니다.(역시 쉬는 시간 포함) 아침 일찍 출발해서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쉬는 곳은 갈때 원효대교남단에서 10분, 행주대교 밑에서 10분.

올때도 역시 원효대교남단에서 10분, 한남대교 남단 10분(저질 체력 ㅠㅠ 다음부터는 안쉬어 볼려구 노력해야죠^^)



지구력 보강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행주대교로 갈때는 최하 27~33를 유지하지만 돌아올때는 23~30으로 속도가 조금 떨어지고 체력저하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남에서 한번 더 쉬게 되더군요.



내년까지 2시간 미만을 목표로^^



자전거는 미니벨로(다혼 스피드 프로 tt)....... 로드로 갈아타기전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