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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방황중인 초보회원의 방황기록입니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05-09 18:43:12
추천수 1
조회수   5,170

제목

아직도 방황중인 초보회원의 방황기록입니다. ^^

글쓴이

이병욱 [가입일자 : 2006-02-20]
내용
안녕하세요.. 장터매복도 많이 했고... 우여곡절도 겪어가면서 힘들게 힘들게


갖춰온 초보회원의 부끄러운 시스템입니다.





먼저 정말 힘들게 어렵게 구입한 다인크래프트입니다.


놀랍게도 박스에서 갖꺼낸 것처럼 신동스러운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현재 보물 1호입니다.


상태 좋은 크래프트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아시는 분은 아실 것 같네요.








차리오 델피너스-> 다인1.1-> 노틸러스805-> 다인1.3mk2-> 크래프트


이렇게 1년 동안 빠르게 왔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다인크래프트를 염두해 두면서 조금씩 바꿔왔는데...


한 귀에 업그레이드의 체감효과가 가장 크게 다가 왔습니다.


에소타 트윗의 직진성은 8평 정도되는 공간을 한 없이 아름답게 감싸 안아 주네요.





대편성에서 약간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최소한 적수가 없는


듯 합니다.











신동스러운 에소타 트윗입니다.














혼자사는 몸이라 큰 걱정은 안되지만.. 그릴이 없다는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주 어렵게 에소타 보호용 삼발이를 장착했습니다. 1조 남았다는 데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 트위터만 보고 있어도 그저 흐뭇하네요..


정말 아름답고 실키한 현소리를 들려 주는 주역입니다.














오커스 케이블단자와 제네레이터입니다. 현재 네오텍 3003을 쓰고 있는데...


다인전용 오커스 케이블도 궁금하네요..


네오텍 3003과는 비교적 궁합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테이징이 넓어지네요.














다음은 시스템의 엔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티엠프 프라이메어 301L입니다.


초레어 아이템이지요^^...


이렇게 상태 좋은 301L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황송할 따름입니다.











30.1이나 i30보다 출력면에서는 조금 양보했지만, 질감과 음질은 과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우크리스쳔의 오리지널리티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소중한 기기입니다. 모든 것을 음악적 퀄리티에 집중시킨 설계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대편성에서는 역시 2% 부족하네요..


플리니우스 9200se정도와 교환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 역시 쉽지는않네요.

















산스이 717입니다. 올초 튜너를 10종 가까이 바꿈질했는데 최종적으로 정착된


녀석입니다. 전해 콘덴서, 필름 모두 고급으로 교체하고, 유명하신 분께


오버홀 받았습니다.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아마도 장터에 내놓기는


힘들 것 같네요.. 산스이 717이 해상도나 음질이 참 좋지만.. 가는 소리가 약점


이었는데.. 중저음을 보강하여 예전에 사용했던 우허 750수준으로 두텁게 조정했


습니다. 정말 좋네요. 외관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할 만한 그런 자태입니다.





현재 매그넘 st-2에 연결했는데.. 난청지역임에도 불구하고 93.1이 정말 탄성이


나올정도로 잘 잡힙니다.


예전에 청음하러 오셨던 분이 가장 탄복했던 것이.. 크래프트보다, 프라이메어보다 이 산스이 717튜너였습니다. ^^





현재 가장 고민 중인 아캄23t입니다.














그동안 cdp구입은 아캄 라인업에서 계속 올라왔는데..


너무나 애착이 가는 기기인지라서 신품 구입한 녀석입니다.


링dac의 오디오적 쾌감은 정말 대단합니다. 스테이징이 비교적 넓고, 해상도가


뛰어납니다. 악기 분석력도 뛰어 납니다.


그런데... 한 기기를 2년 이상 들고 있다는 것이 참 어렵네요.


조금씩 지치네요.. 일단 블랙으로 쫙 빼고 싶은데.. 중간에 홀로 언발란스한


색깔이라는 것이 가장 걸렸습니다.





그래서....

















들인 네임cd5i-2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겼습니다.


아캄과는 확실히 성향이 다릅니다.


해상도 위주는 아캄이.. 질감과 음악성은 네임이 더 좋은 듯 하네요.





아캄 cdp를 장터에 내 놓아야 하는데.. ㅠㅠ 후회하는 짓이 되지 않을까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워낙 비슷한 급에 장단점들이 명확하게 있는 기기들이라서..


선택이 정말 어렵네요.














네임의 트레이입니다. 전자식이 아니라 수동입니다. cd를 올려 놓고 퍽을 올려 놓고


손으로 밀어 놓으면 빠르게 인식합니다.


재즈쪽은 확실히 네임의 승리입니다만... 아캄의 피아노 타격이 워낙 으뜸이어서..


그것은 못 따라 가네요...


프라이메어301과의 매칭은 아캄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오디오적 쾌감은 아캄의 압승이지만.. 음악성과 리듬감은 네임이 좋네요...





어느 녀석을 남겨야 할 지 여러분의 고견 기대하겠습니다.




















쿼드 fm4입니다. 올해 바꿈질한 10개의 튜너 중에 3대가 fm4이네요...


디지털 튜너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메르디안과 토렌스 다음으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에서는 최고지요^^


워낙 유명한 기기라서 다들 한 번쯤 거쳐 가셨으리라 봅니다. 수신감도가


엄청납니다. 인상이 참 많이 남아서 샵에서 나름 비싸게 상태 아주 좋은 녀석으로


구입했는데.. 장터로 나가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오늘 들어온 반짝반짝 신품 스탠드입니다.


중고로 한 번 구해보려고 장터에 한 달이상 매복해 보았는데...


워낙 인기 있는 녀석이라 3분 안에 게임 끝나는 녀석이고..


차가 없는 지라 신품으로 그냥 질렀습니다.


sms스탠드 s3 60cm입니다. 44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받아보시면 절대 비싸지 않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완전 수공으로 제작되는 데 장인의 정성 하나하나가 그대로 묻어 있습니다.


도장도 정말 고급스럽네요...





이제 우리 크래프트도 호강할 것 같습니다.


스틸볼을 25kg 구입했는데.. (비싸더군요)


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최근 많이 듣고 있는 앨범들입니다.


에디히긴스 앨범은 네임 cdp로 들었을 때.. 눈물 나도록 이쁘게 들립니다.


차이코프스키는 아캄이 조금 낫네요.. 아흑.. 고민이 됩니다.

















전체샷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인데다 오디오 초보인지라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처럼 하이파이 입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음악 생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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