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보았습니다..만들고 나니까 약간은 이봄에 어울리지 않는 가을색이 되었지만..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악기의 위상이 눈에 넘실됩니다.. 아니 드럼 세트의 스내어 위치 큰심벌 작은심벌 위치가 정수리에 꼽힘니다. 앉아서 하는 보컬인지 서서 녹음한 보컬인지 눈에 잡힘니다. 전엔 합치기 싫어 했던 좌우가 골판지를 중심으로 서로 어울립니다. 다이아나 크롤이 저의 귀를 희롱합니다. 핸델의 사랑방드가 왜 춤곡인지 이제 알것 같고...무터의 지고르자이센은 아주 찰지게..그 긴장감에 밀도를 더해 줍니다..아! 감흥이란 것...이제야 알았습니다...이세상에 나뿐 음악은 없다는 거..제 소신 입니다만..특정 장르에 어울리는 기기는 없다고 봅니다..양심것 만들어졌다면..그것에만 어울린다면..그것은 착색이라고 봅니다.왜 음압이 높은 스피커는 진공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는 건지..왜 앰프 성능이 읽히면 안되는 것인지..역으로 음압을 높힐려면 왜 힘이 드는지...서로 돕고 있다는 것을..어느정도 상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조금만 쓰려고 했는데 좀 길어 졌습니다..기쁨이 넘쳐 오바했습니다..양해 바랍니다..





이제 아이어쑈는 안가도 됩니다.











이랬던 모습입니다.








골판지와 폼보드를 이용하였습니다.








보는 즐거움을 위해 칼라에 조금 신경쓰고 소리가 잘 퍼지라고


지그재그 생각되로 부착해 보았습니다. 물론 착탈식입니다.








궁극의 업글은 공간이요 환경이라고...확신합니다.








무대 좌후면입니다.








무대 우후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