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아이들이 먹다 남은 프렌치 토스트로 적당히 때웠는데...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슬슬 출출 하네요..집에 혼자 있으니 뭐 해먹긴 귀찮지만 있는걸 찾아보니.
1. 라면 : 떡라면 및 각종 야채 추가 가능합니다..종류도 삼양라면, 우리밀육개장, 컴라면 등등 다양 하네요..
2. 짜장면 : 예전에 사둔거 같은데..얼린 생면으로 된 자장면이 있네요..
3. 우동 : 역시 인스턴트 생면 입니다..
4. 쫄면 : 오뚜기 에서 나온 비빔장 까지 들어있는건데..오이나 당근 좀 채썰어 넣어도 괜ㅊ낳더군요..비빔면은 장이 작아서리..
5. 김치 볶음밥 : 그나마 밥이라는 장점이...
6. 중국집 짬뽕 : 중국집 자장면은 어지간 하면 피하려구요..미원땜에...그나마 짬봉이 나은데..나가야 하는 귀찮음 땜에..한그릇 배달은 양심상...
그러고 보니 선택의 여지가 많네요...그외 내가 잘 안좋아하는 과일등 몇가지가 있긴한데...예감이 떡라면으로 갈거 같네요...
앞으론 일주일에 술 한번만 그것도 금요일만 먹기로 했는데...오늘이네요...사실 별로 안땡기는데...일주일에 한번이라 일부러 먹어줘야 하는지....살짝 갈등 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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