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흰떡아빱니다.
몇일전부터 와이프가 큰딸 흰떡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고녀석한테 올인(불쌍한 둘째ㅡ.ㅡ)하는게 어떠냐고 의견을 물어오는군요.
현재 공립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와이프말로는 공립유치원에서 별로 배우는것도 없고 학습능력이 좀 부족한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더군요.
전 유치원에서 무엇을 배우는게 아니고, 사회의 구성원이되는 초기 단계로 많은 아이들과 함께생활하며 즐기는곳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지만.
막상 애들교육을 옆에서 챙겨주는 와이프입장으론 많이 부족해 보이는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전부터 와이프가 영어유치원을 몇군데 알아보고, 내년부터는(7세) 본인은 강력히 영어유치원에 보내길 원하더군요.
혹시 영어유치원에대한 장단점등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전 벌써부터 애들교육문제로 많은 지출을 하는게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무작정 와이프의 의견을 거부하기보다는 여러가지 방안이나 장단점을 파악해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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