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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과자 20개씩 평생 먹어야 해로워"-식약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25 14:10:50
추천수 0
조회수   1,304

제목

"멜라민 과자 20개씩 평생 먹어야 해로워"-식약청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t/view.html

기사를 보니 허탈하고 어이없습니다.



제가 볼 때 좋은 정부는,

국민들이 "저렇게까지 민감하지 않아도 되는데..." 라고 할 정도로

국민들의 건강과 국민들의 이익을 챙겨주는 정부입니다.

그렇게 할 때,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게 됩니다.

"아! 정부는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정부는

국민들은 경악하고 미친 듯이 해롭다고 하는데

"괜찮다....그거 먹는다고 안 죽는다"

이런 식이더군요....



미국산 쇠고기.........국민들은 미친듯이 해롭다고 합니다.

정부는....

쇠고기 먹다 광우병 걸릴 확률은 번개 맞을 확률이다...따위로,

어떠한 조금의 문제라도 미연에 방지할 생각은 않고,

국민들 대상으로 확률 이야기 하면서,

안 먹어도 될 것을 국민들에게 억지로 멕이고 있습니다.

확률이 아무리 낮아도 원인소지를 아예 제거하려는 노력은 아예 없습니다.

(아마 그 낮은 확률의 번개를 제놈이 맞는다고 하면 미친듯이 금지시켰을 겁니다)



그러더니.....

멜라민 과자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걸 20개씩 평생 먹어야 해롭다는 따위의 이야기를 식약청이 하는군요....

그렇게 치면, 쥐가 나온 새우깡이 뭐가 몸에 해롭겠습니까?

왜, 쥐가 나온 새우깡 200봉씩 평생 먹어야 해롭다는 식으로 발표하시지요



국민들을 위하고 사랑하는 정부가 그립습니다.

국가 고위공직은 자리보전하고 배불리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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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과자 20개씩 평생 먹어야 해로워"-식약청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8.09.25 13:34 | 최종수정 2008.09.25 13:35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에서 검출된 멜라민을 체중 30kg 어린이가 하루 20개씩 평생 먹어야 해롭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멜라민 검출 제품 중간 수거결과 발표에서 "국내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되며 심리적인 위해는 매우 크지만 실제 위해성은 우려하는 것처럼 크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청은 "국내서 멜라민이 발견된 것은 분유가 아닌 분유가 함유된 과자"라며 "중국에서 사망사고 등 문제가 컸던 것은 영유아들이 분유를 주식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에서 검출된 멜라민은 137ppm으로 이는 30kg 어린이가 하루 20개, 60kg의 어른은 40개를 매일 먹어야 위해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선진국 중 가장 엄격한 유럽의 기준을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중국은 국내에서 검출된 양의 20배에 달하는 2500ppm의 고용량을 매일 섭취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멜라민은 다량, 고용량으로 장기간 섭취시 요로결석과 급성신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사람에서 위해성이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국내에는 중국산 멜라민 분유는 수입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중국산 멜라민 분유로 인한 위해성 우려가 커지자 지난 18일부터 중국산 분유, 우유, 유당 성분 등이 함유된 428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현재 124개 제품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으며, 이중 '미사랑 카스타드' 등 2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중국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제조된 '미사랑 카스타드'와 홍콩서 수입된 '밀크러스크'으로 각각 137ppm과 7ppm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들 2개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하고 분유 등이 함유된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식약청은 각 시.도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가능한 인력을 동원해 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을 전량 압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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