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에 입문과 동시에 정착을 고합니다.
고수님들의 케이블 값도 안될만큼 초라한 시스템이지만
사실 기변 할 여유가 없습니다.^^;
20대 중반 대학생으로서 과외비 40만원으로 한 달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기변할 만한 재정적 여유가 없어서 정착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통장을 만들어 매 달 서로 3만원씩 저축을 하기로 했습니다.
월드비젼으로 인연이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교복을 선물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교복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내년 1월쯤이면 교복비를 채울 것 같아 다행입니다.^^
조금 더 절약하면 교복뿐 아니라 예쁜 신발까지 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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