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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횡단보도 앞에서 운전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25 12:41:40
추천수 0
조회수   1,438

제목

(죽전)횡단보도 앞에서 운전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2년 전 용인 죽전으로 이사와서 처음 느낀 풍경이 "여기 운전들 희한하게 하네???"였습니다. 6차선이면 2차선은 노상주차... 길 중간에서 멈춰서 노상주차할 곳 찾기...횡단보도 무시하고 지나가기 등등.



그런데 2년이 지나도 이런 풍경은 바뀌지 않네요. 어제는 저도 직접 당하고 다른 아이가 치일 뻔한 광경을 연달아 보니 크게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죽치고 있던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 무개념 운전자들을 계속 본 하루였습니다. 매일 수십 번씩 당연지사로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죠.



(사례1)

안사람과 제가 무거운 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멀리서 오던 차(저속운행)가 "빵~~~" 울려댑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 미친*아!" 퍼부어댔습니다.



(사례2)

신호바뀌어서 사람들 건너려는데, 반대쪽 상가보면서 오던 운전자가 그냥 지나가려고 합니다. 아이가 치일 뻔했죠. 당연히 사람들 손가락질 당하고 계속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사례3)

신호바뀌어서 사람들 건너는데, 옆의 여자와 대화에 몰두한 운전자가 그냥 지나갑니다. 사람들이 피하면서 황당해서 쳐다보는데, 여전히 대화에 몰두하고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사례4)

신호바뀌어서 사람들 건너는데, 노상주차할 공간 찾던 차가 횡단보도 중간에 멈추고 서있습니다. 차 흐름에 막힌 것도 아니고 그냥 베스킨라빈스 앞에 공간이 없다고 횡단보도 중간에서 서서 이리 저리 살피는 겁니다. 사람들이 횡당보도 밖으로 건널 수 밖에 없었죠.



무개념으로 무단 횡단하는 것도 운전자입장에서 난처하지만, 최소한 횡단보도에서는 건너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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